[연극] 그놈은 예뻤다 후기 :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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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가면 전주에서 하기 힘든 문화생활을 하는 편인데 특히 연극은 꼭 봅니다.연극하면 혜화니까 혜화 쪽 연극을 소견했는데 언니가 그 친구는 예뻤어를 재미있게 보고 왔다고 해서 바로 예매를 해버렸어요. 그리고 찾아보니까 여긴 혜화가 아니라 홍대!

홍대거리 쪽에 정태호 소극장에서 하는 연극 홍대는 볼 것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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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은 에쁜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3시 5시 7시 일요일 3시 5시 ​ 개그맨 정태호, 송뵤은쵸루, 김대성, 심정은

이 분들 중 한분이 남자 주인공 ​ 아마 이전에 개그 콘서트를 본 분들이라면 모두 아시는 분들 1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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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도 깨끗했고 극장 밖도 깨끗해졌어요.입장을 기다리며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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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설레고 신기한 연극 세트장의 작은 공간에서 어떻게 이 이야기를 전개하는지 신기하고 대단한 것 같아요.한정된 공간에서 상황, 시간도 달라지는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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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그맨 김대성 씨가 주인공이고 멀티맨 유영우, 여주, 황혜성, 나쁘지 않은 개미의 감정은 배우들이었어요. 하지만 멀티맨이 나쁘지 않아서 와서 이 얘기를 하는데 저는 그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어요.역시 개그맨은 다르네.했어요. 연극의 말에 대한 스토리는 좀 어렵지만, 한 편의 애드립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말하는 연극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