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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까지 가세...세계는 가장최근 자율주행 배송 시대 짱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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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최근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증리에 있는 고객에게 구매물품을 직접 포장, 자율주행차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중견기업 트루드라이브와 시범운영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르면 올 하반기에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마트가 계약을 맺은 토르 드라이브라는 회사도 재미있어요. 톨드라이브는 서울대 출신 연구자들이 모여 만든 스타트업입니다. 20일 0년부터 자율 주행 차 SW를 개발하면서 20일 5년 토크 드라이브를 설립했습니다. 토르 드라이브는, 규제가 없는 미국에서 먼저 자율 주행 서비스를 개시해, 단번에 글로벌 시장에 주목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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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르 드라이브는, 도심 자율 주행에 필요한 물체 인식 센서 기술과 위치 파악, 주행 정세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고 정밀 3차원(3D)지도 제작 기술 등의 자율 주행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마트와의 협업으로 국내 배송 서비스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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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의 자율 주행 배송은, 지금 첫걸음을 내딛는 레벨입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재빨리 이 시장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와 유통·서비스 업체가 합종연횡하고 있습니다. 포드는 도미노피자와 제휴해 피자 배송을 자율주행차로 만드는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역시 미국 마이어는 이미 자영업자와 함께 꽃·빨래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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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네랄모터스(GM)도 자회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의 음성배달 자율주행 서비스를 할 계획입니다. GM은 3월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가동할 의도입니다. 이를 위해 소리식 배달 어린이 애플리케이션의 도어 대시와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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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까지 언급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는 대부분 기존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한 사례다. 반면 자율주행 배송에 최적화된 차량의 가령은 로봇을 직접 개발하기도 합니다. 구글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의 핵심 멤버가 창업한 자율주행차 개발 회사인 뉴로는, 미국의 대형 마켓 체인 "크로거"와 제휴해,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식료품 배송 서비스에 본인을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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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도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에 뛰어들었습니다. 알리바바가 지난해 5월에 발표한 자율 주행 배송 로봇'G플러스'이 주인공이다. 알리바바 물류 자회사인 차이냐오 네트워크와 중국 라임(LiDAR) 전문기업인 로봇 센스와 공동 개발했습니다. 라임 장비로 이동 중에 실시간 3D맵을 생성, 자율 주행하는 것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말씀이시군요.완성차 메이커나 물류 메이커가 자율 주행 배송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코스트의 문제가 한 몫 할 것이다. 인터넷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배송 시장이 비약적으로 커졌습니다. 이 때문에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자율주행 배송은 자율주행차, 로봇 등 초기 투자비용은 크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운영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지, 일자리의 감소라는 문재는 필연적으로 다음에 계속 될 것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런 자율 주행의 서비스 시장 규모가 2026년 하나 300억달러(약 하나 4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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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배송서비스가 본격화되려면 규제의 의문도 풀어야 합니다. 특히 국내에서 자율주행 통과를 받으려면 여러 가지 난제를 풀어야 합니다. 자율주행차와 로봇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사고발생에 대한 보험제도도 정비해야 합니다. 이마트와 톨드라이브가 이런 숙제를 어떻게 풀고 와인에 갈지 기대가 됩니다.​ ​텍 플러스 에디터 권 동준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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